링 위에 올라서면 가장 중요한 건 힘도 아니고 속도도 아니고 타이밍이다.
공격과 방어 사이의 틈, 이틈을 잡아내는 타이밍. 이것을 잘 잡는 선수 일수록 일류 선수로 구분된다. 링 위에서 나는 타이밍을 모르고 끌었기 때문에 상처입고 상처입혔다.
그런데 링을 내려오고 나서도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. 나는 타이밍을 아직도 잘 모르기 때문에 사사건건 부딛혀 왔다. 이 세상에서도 가장 중요한건 타이밍이였다.
고백을 할 때도, 손을 잡을 때 도, 키스를 할 때 도 그리고 섹스를 할 때 도.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다.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.




덧글
유산균 2005/11/18 16:34 # 답글
아니다. 제일 중요한건 뽀록이다.
히바나 2005/11/18 16:41 # 답글
ㅡㅡ;; 잊고 있었다;;
꿈돼지 2005/11/22 02:35 # 답글
그럴지도. 근데 실력이 있어야 타이밍이 나오죠 ㅋㅋㅋ타이밍을 느껴봐~~~~~
히바나 2005/11/22 06:29 # 답글
사실 그 실력이라는게 타이밍을 제는 능력이란 말이되는경우가 많거든요;;정말 "럭키!"한 경우가아니고서는 그렇죠;;
K-1의 무사시가 그렇게 욕을 많이먹었어도
판정까지 절묘하게 끌고 가는 건 절대않맞겠다는각오도 한 몫을
차지하지만..
그타이밍을 읽는 능력이 탁월하기때문이죠;;